[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가 부상을 입은 장병들, 그리고 전사한 분들의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저와 정부는 서해수호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우리의 호국 영웅들이 확실히 예우받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등 북한의 서해 도발에 희생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남궁민, 김설현과 드라마 '낮과 밤'에 캐스팅 된 배우 이청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niversity gol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청아는 벤치에 앉아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박시한 아우터와 화려한 무늬의 팬츠로 완성한 힙한 패션을 자랑했다.특히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키는 그의 청순한 매력이 돋보였다.한편 이청아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낮과 밤'에 남궁민, 김설현과 함께 캐스팅돼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석해균 선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영웅 8인이 경북 칠곡군 찾는다칠곡군은 오는 22일 호국영웅 8인을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지역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칠곡군을 찾는 호국영웅은 △6.25 낙동강 전투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조석희(95) 옹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왼손이 관통당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 제2연평해전 권기형 예비역 병장, 천안함 폭침 전준영 예비역 병장, 목함지뢰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6.25전쟁부터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영웅들이 낙동강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칠곡군에서 자리를 함께한다.칠곡군은 오는 22일 호국영웅 8인을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달아주고 지역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호국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애국심의 상징. 코로나19에 맞서며 애국심이 '연대와 협력'으로 발휘되고 있다"제2연평해전(2002년)과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이상 2010년) 등 3가지 서해수호 사건으로 희생된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7일 국립대전 현충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엔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주목을 끌었다.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는 4·15총선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집중 성토했다.김광림 최고위원은 "4·15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15일 국민의 위대한 선택이 기대된다"며 "나라로부터 배급받는 경제, 골고루 못살게 되는 나라로 전락할 것이냐, 서민과 중산층이 번영하는 나라로 갈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금 쓰면서 일자리 흩뿌리는 경제로 갈 것인지 기업과 민간 세금을 내면서 일자리를 만들어 갈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김 최고위원은 '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22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폭침(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등 북한 도발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날이다.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제정됐다.올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다.최현수 국방부
자유한국당이 제2연평해전 16주기를 맞아 “조국의 영해에 청춘과 생명을 바친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경의를 한다”며 “또한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2002년 6월 29일, 16년 전 오늘은 2002 월드컵 3, 4위전 응원의 함성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날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청춘들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킨 날”이라며 “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중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그리고 19명의 부상 장병들은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의 선제 기습 포격으로 시작된 제2연평해전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한반도
오늘(29일) 연평해전 16주기를 맞은 가운데 영화 '연평해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15년 실화를 바탕으로 21세기 대한민국 첫 현대전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군인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김무열·진구·이현우가 주연을 맡아 총 관객수 60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영화는 긴박하고 처절했던 전투 속 상황을 한국 전쟁영화로는 처음으로 3D로 재현했고,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인터넷 모금) 방식으로 부족한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를 모았다.한편, 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2차례에 걸쳐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
염태영 수원시장은 23일 수원시 인계동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했다.염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차디찬 서해 바다 한가운데에서 사라져간 55명의 귀한 젊은이들의 영혼에 삼가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55사단 군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염 시장과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격려사, 학생 대표 추모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염 시장은 "국가 안보는 군인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몫"이라며 "서해수호의 날이 국가안보 결의를 다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 되길 바